으아~~ 이쁘다, 고 소리지르게 되는 우리 들꽃 '으아리'입니다.
양지쪽의 산비탈이나 밭 언덕에 서식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.
씨앗도 꽃만큼 아름답게 맺힙니다.
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친구들은 좋아하는 동무에게 이 꽃을 화관처럼 만들어
머리에 씌워주곤 했던 추억들이 있습니다.